탐 엣 더 팜(Tom at the Farm, 2013)

“오늘, 나의 일부와도 같은 사람이 죽었다…”탐은 자신의 분신 같았던 연인 기욤을 잃고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그의 고향인 퀘벡의 작은 농장으로 간다. 슬픔에 젖어있는 기욤의 어머니 아가테와 형 프랑시스를 만나지만, 자신이 기욤과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차마 밝히지 못한다. 하지만 형 프랑시스는 이미 탐이 […]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 2011)

1960년 파리, 그리고 현대의 몬트리올. 다른 시대, 다른 공간에 있지만 미스터리하게 연결된 세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다. 기쁨과 환희, 집착과 비극, 배려와 용서… 사랑은 언제나 다른 이름으로 찾아오지만 사랑을 기억하는 노래는 영원히 마음 속에 남아 가장 행복한 순간을 떠오르게 한다.